2008년 11월 10일
월요일부터 피곤.
월요일 아침 출근 길, 신랑 눈을 보니, 뻘겋다.
일요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두루두루 들렸더니, 쇼핑이란 게 사람 피곤하게 하지...
저녁 집에 들어와 사은품 받아온 것들 보니, 뿌듯... 주방세제 2개. 울삼푸 1.3kg 2개. 궁중팬과 후라이팬세트, 1만원백화점상품권. 지난번에 받은 주방세제 아직 하나 남았는데. 당분간 주방세제 걱정없겠구나. 울삼푸도.
토요일이라고 쉬지도 못하고, 빨래며, 청소며, 손수 해 준 신랑이 고맙기도하고, 한편으론... 월요일아침부터 피곤한 눈으로 출근하는 신랑을 보니, 너무 안쓰러워.......
사람마음이란 게, 신랑이 아무것도 안 하면, 마음으론 이해하면서도, 나도모르게 신랑에게 틱틱.. 거리게 되고(나도 피곤하다 이거지.. ) 반면에 신랑이 알아서 손수 집안 일을 하면 그게 또 너무 안쓰러운거다... 신랑도 피곤할텐데....... 쉬지도 못하고.....
전복, 해물이 들어간 된장찌개 먹고 싶다는, 신랑을 위해.. 오늘은 해물 좀 사야겠다...
전복이 들어간, 해물된장찌개 끓어줄께요..... 기둘리...............
# by | 2008/11/10 08:13 | _@ diar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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